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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 팀 타율(2할4푼2리) 팀 OPS 9위(출루율+장타율, 0.641). 2승8패 롯데 자이언츠의 현 주소다.
김태형 롯데 감독은 타선 부진을 극복하기 위해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트레이드 영입 직후 타선의 활력소 역할을 하는 손호영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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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유강남 노진혁의 부진이 문제 아닐까'라는 말에 "그게 제일 크다"며 속상해했다.
"(슬럼프를 극복하려면)확 잡아서 가는 방법도 있고, 어린 선수들의 경우 아무 생각도 못하게 연습량을 많이 늘리는 것도 방법이다. 베테랑들은 아무래도 멘털이 관건 아닐까. 정답이 없는 문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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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롯데는 정보근이 선발 출전한다. 김태형 감독은 "박세웅과 맞춰서 나가는 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롯데는 윤동희(중견수) 정훈(1루) 레이예스(우익수) 전준우(좌익수) 손호영(3루) 노진혁(유격수) 정보근(포수) 최항(2루) 라인업으로 경기에 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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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