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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두산 베어스가 '최강 10번 타자'의 소원을 이뤄주는 팬 소원 성취 프로젝트 '두잇포유'의 첫 주인공을 선정했다.
강완진의 소원은 잠실야구장 마운드에서 시구, 이승엽 감독 만나기와 태권도 알리기다.
태권도 품새 종목은 3개의 실업팀만이 존재하며, 20대 중반을 넘어서면 생업을 위해 은퇴 기로에 선다. 20대 중반인 강완진도 올해가 끝나면 도복을 벗을 예정이다.
두산은 강완진을 시작으로 올 한 해 팬들의 크고 작은 소원을 들어주며 선수단과 팬들의 접점을 늘리고, 팬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예정이다.
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