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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지난해에 올시즌에도 5개 구장이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역대 개막전 세번째 10만 관중을 돌파하며 최다 관중을 향한 힘찬 출발을 시작했다.
KBO리그는 지난해 810만326명의 관중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17년의 840만688명, 2016년 833만9577명에 이은 역대 3위의 기록이었다.
올시즌은 야구 인기가 더욱 올라갈 수 있을 거란 기대감이 높다. 지난해 우승팀인 LG 트윈스와 이범호 감독체제로 바뀐 KIA 타이거즈가 우승 후보로 꼽히고 있고, 롯데 자이언츠는 김태형 감독을 영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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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니 쇼헤이와 김하성,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등 메이저리그 톱스타들이 모여있는 LA 다저스와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의 개막 시리즈가 KBO리그 개막을 앞두고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면서 야구에 대한 관심을 사전에 높이는 효과까지 가져왔다.
최근 야구장들이 관중들의 관람 편의를 위해 관중석을 업그레이드하면서 관중석 수를 줄이면서 전체적인 관중석이 줄어들다보니 5개 구장이 모두 매진이 돼도 역대 1위가 되지 못하는 상황이 됐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역대 개막전 관중 순위
순위=연도=관중수
1위=2019년=11만4021명
2위=2023년=10만5450명
3위=2024년=10만3841명
4위=2009년=9만6800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