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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렌데일(미국 애리조나주)=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푸른색 다저스 유니폼을 입은 오타니를 서울에서 볼 수 있을까?
테오스카 에르난데스의 어깨를 어루만지며 환한 미소를 짓는 모습이 포착됐고, 워밍업을 마친 후 클럽하우스로 이동하다 반대편 구장에서 캐치볼을 하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모습을 가만히 선 채 감상하기도 했다.
오타니는 프레디 프리먼, 미겔 로하스, 제이슨 헤이워드, 맥스 먼시와 한 조로 이름을 올렸다. 라이브 배팅은 오전 11시부터 예정되어 있었다, 그러나 기대했던 오타니의 타격은 볼 수가 없었다. 2번 연속으로 라이브배팅을 취소한 것이다.
밝은 모습으로 그라운드에 나서 워밍업을 소화한 오타니의 모습은 영상으로 확인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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