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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준 기자] 243홈런 타자 호세 아브레우(35)가 휴스턴으로 향한다.
올 시즌 157경기에서 데뷔 이래로 가장 적은 15홈런을 기록했다. 홈런 수 감소를 의식한 아브레우는 시즌 중 인터뷰에서 "오프시즌 동안 힘을 키우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휴스턴은 아브레우 영입으로 율리에스키 구리엘(38)이 떠난 1루수 공백을 메우고, 알렉스 브레그먼(28)과 카일 터커(25)로 구성된 중심 타선 강화를 기대하고 있다.
이승준 기자 lsj02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