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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짜릿한 승리에 기분이 좋아진 이정후와 푸이그가 경기 종료 후 투닥거리는 유쾌한 모습으로 승리의 기쁨을 함께했다.
키움은 1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와의 준PO 3차전에서 9-2, 승리를 거두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단 1승 만을 남겼다.
푸이그는 1회초 2사 후 이정후와 김혜성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찬스에서 고영표를 상대로 선제 3점홈런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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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분 좋은 발걸음으로 홈을 밟은 이정후는 푸이그와 함께 홈런 세리머니를 펼쳐보이며 기쁨을 나눴다. 1회 2사 후 안타를 터뜨린 이정후는 포스트시즌 16경기 연속 안타 행진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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