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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팬시리즈가 눈앞에 보인다.
리그 1위로 파이널 스테이지에 직행한 오릭스는 어드밴티지 1승을 안고 시작했다. 1승을 추가하면 재팬시리즈에 진출한다. 지난 해 퍼시픽리그 우승팀 오릭스는 재팬시리즈에서 센트럴리그 우승팀 야쿠르트 스왈로즈에 패했다.
2-2로 맞선 5회말, 1사 2루에서 스기모토 유타로가 좌월 2점 홈런을 터트렸다. 4-2. 스기모토는 4타수 3안타 3타점 맹타를 휘둘렀다.
2위 소프트뱅크는 3위 세이부 라이온즈에 2연승을 거두고 파이널 스테이지에 올랐다. 좋은 분위기를 탔지만 오릭스는 강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