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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LG 류지현 감독이 데뷔전에서 승리를 거둔 강효종을 높게 평가했다.
7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강효종의 5이닝 2실점 역투 속에 7대2로 승리한 류 감독은 "강효종의 데뷔 첫승을 축하하고 2023년 시즌에 굉장히 희망적인 선발투수의 모습을 보여줬다"고 높게 평가했다.
선수를 폭넓게 활용하며 승리를 거둔 류 감독은 "트윈스의 선수층 뎁스가 강하다는 점을 다시 한번 확인해준 경기였다"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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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