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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의 소프트뱅크 호크스 시절 팀 동료인 우치카와 세이치(40)가 올 시즌을 마지막으로 은퇴한다. 요코하마 베이스타즈, 소프트뱅크를 거쳐 지난 해 야쿠르트 스왈로즈로 이적한 우치카와는 올 시즌 6경기에 출전해 홈런 타점없이 타율 2할1푼4리(14타수 3안타)를 기록했다.
우치키와는 요코하마 소속으로 10년, 소프트뱅크에서 10년, 야쿠르트 유니폼을 입고 2년을 뛰었다. 프로 22년 간 2021경기에 출전해 통산타율 3할2리, 2185안타 196홈런,959타점을 기록했다. 2009년, 2013년, 2017년 WBC에 일본대표로 출전했다.
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