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반기 급상승' 돌아온 박민우, 7일 롯데전 개인 통산 1000경기 출전

정현석 기자

기사입력 2022-08-07 17:12


2022 KBO리그 NC다이노스와 KIA타이거즈의 경기가 28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NC 박민우가 1회초 무사 만루에서 양의지 병살타때 득점을 올리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2.07.28/

[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NC 내야수 박민우가 통산 1000경기 출전 기록을 세웠다. 역대 168번째.

휘문고 졸업 후 2012년 NC다이노스에 1라운드 9순위로 입단한 박민우는 12시즌 째 NC에서 뛰고 있는 프랜차이즈 스타다.

2015년 부터 2020년까지 6년 연속 3할 타율을 기록하는 등 통산 0.322의 고타율을 기록중인 공-수를 겸비한 내야수.

징계 소화 후 지난 5월4일부터 시즌을 시작했다. 공백으로 시즌 초 다소 부진했지만 후반기 들어 맹타를 치며 수직상승하고 있다. 6일 현재 0.271까지 타율을 끌어올리며 3할을 향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원래의 박민우로 돌아오고 있는 과정. 후반 팀의 톱타자를 맡아 공격 첨병으로 공수에서 맹활약중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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