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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한동훈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가 3연승을 달렸다.
선발투수 호세 베리오스가 호투를 펼쳤다. 베리오스는 6⅓이닝 동안 안타 7개를 허용했지만 실점은 단 2점으로 막았다. 7회부터는 팀 메이자가 1⅔이닝을 실점 없이 틀어막아 중요한 역할을 했다. 4-2로 리드한 9회초에는 마무리 조던 로마노가 올라와 승리를 지켰다.
선취점은 캔자스시티가 뽑았다. 캔자스시티는 1회와 2회 1점씩 착실하게 점수를 쌓았다. 토론토는 3회말 보 비의 적시타로 2-2 동점을 만들었다. 8회말 커크가 해결사로 등극했다.
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