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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아메리칸리그 홈런왕 살바도르 페레즈(캔자스시티 로열스)가 손가락 인대 재건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캔자스시티의 마이크 매시니 감독은 25일(한국시각) 현지 취재진 인터뷰에서 "페레즈가 수술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완전 회복까지는 8주가 소요될 전망"이라고 밝혔다. 페레즈는 24일 왼손 엄지 인대 재건 수술이 결정되면서 부상자명단(IL)에 등재된 바 있다. 수술 후 재활 일정을 고려하면 빠르면 8월 말이나 9월 초 복귀가 가능한 셈.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