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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최근 퓨처스(2군)에서 복귀 시동을 건 이용규(37·키움 히어로즈)가 빠르면 2주 후 1군 무대를 밟는다.
이용규는 절대 안정 소견에도 부상 부위와 관련 없는 훈련을 해오면서 당초 예상보다 빠르게 복귀 수순을 발게 됐다. 홍 감독은 "주장이라는 중책을 맡아 (부상 뒤) 아무래도 부담감이 있었을 것"이라며 근심과 함께 책임감에 엄지를 세웠다. 또 이용규 부상 뒤 임시 주장을 맡았던 이정후(24)를 거론하며 "이용규의 빈 자리가 느껴지지 않을 정도로 팀원들을 잘 이끌어줬다"고 칭찬했다.
고척=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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