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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야구가 없는 월요일. 삼성 라이온즈 김동엽(32), NC 다이노스 송명기(22) 등 5명의 선수가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송명기는 올시즌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5월 들어 4경기에 등판했지만, 승리 없이 3패에 그쳤다. 월간 평균자책점이 무려 8.44에 달한다. 특히 최근 3경기는 모두 5회 이전에 마운드를 내려왔다. 가장 최근 경기였던 22일 KIA 타이거즈전에서는 2⅓이닝 만에 7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전날 결정적 실책을 범한 이상호, 출전이 뜸했던 최 항, 5월 한화에 새바람을 일으켰던 원혁재도 각각 2군에서 컨디션을 가다듬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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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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