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이창진, NC 송명기 상대 데뷔 첫 연타석포 작렬![광주 Live]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22-05-22 15:19


2022 KBO리그 KIA타이거즈와 NC다이노스의 경기가 22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렸다. KIA 2회말 선두타자 이창진이 중월 솔로 홈런을 치고 그라운드를 돌고 있다. 광주=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2.05.22/

[광주=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 이창진이 NC 다이노스 송명기를 상대로 프로 첫 연타석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이창진은 22일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NC전에서 2회말과 3회말 각각 담장을 넘겼다. 팀이 3-1로 앞선 2회말 첫 타석에서 송명기가 뿌린 몸쪽 높은 코스 145㎞ 직구를 받아쳐 우중간 담장을 넘긴 이창진은 4-1인 3회말 1사 1, 2루 2B2S 승부에선 송명기가 선택한 바깥쪽 높은 코스의 130㎞ 슬라이더를 걷어올려 좌월 스리런 아치를 그렸다. 2014년 프로 데뷔한 이창진이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이날이 처음이다. 송명기는 이창진에 스리런포를 내준 뒤 이용준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광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