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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스포츠조선 김 용 기자] "오지환, 채은성이 중심에서 역할을 해주며, 타선의 안정감이 생겼다."
류지현 감독은 홍창기(지명타자)-박해민(중견수)-김현수(좌익수)-채은성(1루수)-오지환(유격수)-유강남(포수)-문보경(3루수)-이재원(우익수)-서건창(2루수)의 타순을 작성했다.
최근 물오른 장타력을 과시하고 있는 오지환을 5번에 배치했다. 시즌 홈런수가 벌써 7개다. 류 감독은 "오지환과 채은성이 올라오는 리듬이다. 두 사람의 페이스가 좋아지며 클린업트리오로서 자기 역할을 잘해주고 있다. 그러다 보니 타선의 안정감이 생겼다"고 설명했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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