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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키움 히어로즈 홍원기 감독이 한화 이글스전에서 비디오판독에 항의하다 퇴장 당했다.
홍 감독은 26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전에서 2-2 동점이 된 6회말 2사 2루에서 퇴장 조치됐다. 1사 1, 2루에서 나온 한화 노시환의 우중간 2루타 때 홈 쇄도한 1루 주자 마이크 터크먼의 홈 태그 여부를 두고 세이프 선언이 나오자 비디오판독을 요청한 홍 감독은 원심이 유지되자 더그아웃에서 걸어나왔고, 심판과 대화를 나눈 뒤 퇴장 됐다. KBO 규칙에 따르면 비디오판독 결과에 대한 항의는 받아들여지지 않으며, 퇴장 조치하도록 돼 있다.
대전=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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