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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대승으로 마무리한 한 주. 사령탑은 미소를 지었다.
타선에서는 나성범이 3안타로 활약했고, 황대인 류지혁이 멀티히트로 타격감을 과시했다. 김규성은 투런 홈런을 비롯해 3타점으로 팀 승리에 기여했다.
1회부터 점수를 낸 KIA는 3회까지 9점을 뽑으며 일찌감치 승리 분위기를 만들었다. 특히 3회와 7회에는 각각 6점과 5점을 내면서 타격 집중력을 과시했다.
김 감독은 이어 "타선에서는 오랜만에 선발출장했던 김규성이 투런홈런을 날리면서 분위기를 초반부터 우리쪽으로 가져올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김 감독은 "많은 팬분들이 찾아주신 날에 승리할 수 있어서 더욱 기쁘다. 한 주간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한 주도 잘 준비하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고척=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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