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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롯데 신세대 거포 한동희가 연일 뜨겁다.
첫 두 타석에서 잠잠하던 홈런킹은 세번째 타석은 그냥 넘어가지 않았다 .
5-2로 앞선 5회 2사 후 삼성 3번째 투수 이재익의 2구째 슬라이더를 당겨 왼쪽 담장을 크게 넘겼다. 6-2로 점수 차를 벌리는 시즌 6호 솔로홈런. 풀스윙에 제대로 걸린 타구는 까마득하게 비행해 라이온즈파크 외야 2층 관중석 상단에 떨어졌다. 비거리가 무려 139m가 기록될 만큼 초대형 홈런포였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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