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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의 '차세대 마무리' 강재민(24)은 언제 1군에 돌아올 수 있을까.
하지만 강재민은 스프링캠프 도중 팔꿈치 염증으로 이탈했다. 시범경기에도 단 한 경기도 나서지 못한 채 그간 재활에만 전념했다.
지난 15일 고양 위너스와의 연습경기를 통해 복귀를 본격 타진했다. 이날 두산 베어스 2군과의 퓨처스 경기는 올시즌 첫 KBO 공식전이라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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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베로 감독은 "복귀 여부는 코치진의 평가를 거쳐야한다. 현재로선 '복귀 시기는 미정'이란 말밖에 할 수 없다"면서도 "가장 중요한 건 강재민 본인이 스스로의 공에 자신감을 갖는 것이다. 강재민 스스로가 자신의 컨디션에 대해 어떻게 느끼는지 보고, 복귀 여부를 종합적으로 고려하겠다"고 설명했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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