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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한화 이글스는 야수 실책으로 어려운 경기를 하고 있다. 16일 대전 LG 트윈스전에선 실점으로 이어진 실책 4개가 패배의 빌미가 됐다. 기록되지 않은 실책성 플레이도 있었다. 아쉬운 수비 실책은 팀 전체에 악영향을 줄 수밖에 없다.
카를로스 수베로 한화 감독은 "언제쯤 좋아질지 명확하게 이야기해줄 수 있으면 좋겠지만 그렇지 못하다. 꾸준히 채워나가야할 부분이다. 확실하게 내준 경기라면 승복을 하겠는데, 실책으로 경기를 놓치면 힘들다"고 했다.
16일 선발 투수 닉 킹험은 4회를 넘기지 못하고 교체됐다. 수베로 감독은 "실책 영향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상대 타자들의 타구가 강하고 좋았다. 지난 번 등판 때 투구수 많아 6일 휴식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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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17일 1번 노수광(좌익수) 2번 최재훈(포수) 3번 마이크 터크먼(중견수) 4번 노시환(3루수) 5번 하주석(유격수) 6번 김태연(지명타자) 7번 이성곤(1루수) 8번 이도윤(2루수) 9번 임종찬(우익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대전=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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