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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상복귀' 두산 미란다, 3⅓이닝 무실점 5K 불꽃투.직구 최고 140㎞ [부산체크]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22-04-10 15:04


[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미란다는 10일 이천베어스파크에서 열린 강릉영동대와의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했다.

미란다는 3⅓이닝 1안타 무실점, 삼진 5개를 잡아내는 위력적인 투구를 펼쳤다. 누구수는 450개.

이날 미란다는 136~140㎞의 직구부터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어던졌다. 직구의 경우 평소보다 구속이 다소 낮긴 하지만, 커맨드는 좋았다는 평.

두산 관계자는 "어깨 부상 후 첫 실전 등판이었다. 컨디션과 투구감각 점검에 초접을 맞췄다, 전반적으로 투구 밸런스가 괜찮았고 공의 움직임도 나쁘지 않았다. 이후 일정은 감독-코칭스탭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발šœㅆ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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