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두산 베어스의 외국인 에이스 아리엘 미란다가 성공적인 복귀전을 치렀다.
이날 미란다는 136~140㎞의 직구부터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어던졌다. 직구의 경우 평소보다 구속이 다소 낮긴 하지만, 커맨드는 좋았다는 평.
두산 관계자는 "어깨 부상 후 첫 실전 등판이었다. 컨디션과 투구감각 점검에 초접을 맞췄다, 전반적으로 투구 밸런스가 괜찮았고 공의 움직임도 나쁘지 않았다. 이후 일정은 감독-코칭스탭 협의 후 결정할 예정"이라고 발ㅆ다.
부산=김영록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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