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방금 나이스볼이다" KIA 양현종 불펜피칭 직캠, 최형우도 감탄한 바깥쪽 꽉 찬 직구[기장 스케치]

허상욱 기자

기사입력 2022-03-05 16:45 | 최종수정 2022-03-05 21:00


KIA 최형우가 양현종의 불펜피칭을 직접 체험하기 위해 타석에 섰다. 기장=허상욱 기자

[기장=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와! 방금 나이스볼이다!"

타석에 선 최형우가 양현종의 바깥쪽 꽉 찬 직구를 지켜보며 감탄했다.

5일 부산 기장 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펼쳐진 KT와 KIA의 연습경기 전, 양현종이 정해영과 함께 짝을 이뤄 불펜피칭을 소화했다.

양현종은 57개의 투구를 던져보며 구위를 점검했다.

최형우와 황대인, 한승택이 타석에 들어서 양현종의 투구를 지켜봤다. 올시즌 확대 된 스트라이크 존을 체험해보기 위해서다.

양현종의 바깥쪽 꽉 찬 직구를 몸소 체험한 최형우는 "와 방금 나이스볼이다"라며 감탄했다.

친정팀 KIA로 돌아온 양현종은 매년 2월 말부터 시작했던 불펜 피칭 시기를 앞당기며 시즌 초반부터 빠르게 페이스를 끌어 올리기 위한 담금질에 나선 모습이다.

최형우와 팀 동료들을 미소짓게 한 양현종의 불펜피칭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KIA 타이거즈와 KT 위즈의 연습경기가 5일 부산 기장현대차드림볼파크에서 열렸다. 경기 전 KIA 최형우가 타석에 들어서 양현종의 불펜투구를 지켜보고 있다. 기장=허상욱 기자wook@sportschosun.com/2022.03.05/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스포츠 많이본뉴스
1.

[포토] 황민경 꽃다발 선물에 미소짓는 김연경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