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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1루수 겸업을 선언한 채은성이 1루 수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채은성은 그둥안 3루수와 포수, 1루수를 거쳐 외야수로 활동했다. 2009년 LG에 입단한 채은성은 본격적인 1군 합류 이후에는 주로 외야수로 뛰었다.
3루수 출신인 채은성은 1루수 수비와 포수 경험까지 가지고 있다. 1군에 올라온 2014년 이후에는 외야수로 경기에 출전했다.
채은성 본인도 "1루와 외야 수비가 모두 가능하다면 더 많은 경기에 출전할 수 있어 좋다"라며 수비 포지션 변경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채은성은 올 시즌을 마치면 FA 자격을 취득할 수 있다.
팀의 중심타선을 책임져 온 오른손 장타자 채은성이 1루 수비까지 마스터한다면 더 좋은 조건으로 FA 시장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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