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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스포츠조선 허상욱 기자] LG의 새 외국인 투수 아담 플럿코가 첫 선을 보였다.
플럿코는 3일 이천LG챔피언스파크에서 펼쳐진 LG의 스프링캠프 첫 날부터 훈련에 함께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투구폼이 눈길을 끌었다. 선수단과 함께 워밍업을 마친 플럿코는 가벼운 캐치볼로 컨디션을 점검했다.
플럿코는 지난해 승률왕인 앤드류 수아레즈 대신 LG가 영입한 우완 투수다. 케이시 켈리처럼 내구성이 좋고 안정적인 피칭을 하는 투수로 알려져 있다.
플럿코는 2016년 클리블랜드에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했지만 2경기 3⅔이닝 출전에 그쳤다. 2018년 다시 메이저리그에 도전해 선발과 불펜을 오갔다. 메이저리그 통산 성적은 88경기 14승 14패 평균자책점 5.39를 기록했다.
켈리와 함께 원투펀치를 이룰 플럿코의 활약이 벌써부터 팬들의 관심을 모은다. 깔끔한 투구폼으로 캐치볼을 하는 플럿코의 모습을 영상으로 만나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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