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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KIA 타이거즈에서 새 시즌을 시작하는 나성범이 입단식을 갖는다.
KIA는 오는 19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나성범의 입단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입단식엔 장정석 단장과 김종국 감독, 선수 대표로 황대인, 장현식이 나서 나성범의 입단을 축하할 계획이다.
한편, KIA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소 인원(접종 완료 및 PCR 검사 음성 확인 한정)만 참석한 가운데 방역 수칙을 준수해 입단식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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