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잠실야구장에서 두산과 삼성의 경기가 열린다. 경기 전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최종 엔트리에 포함된 두산 최원준, 허경민, 박건우가 인터뷰에 응했다.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 허경민. 잠실=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6.16/
[잠실=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두산 베어스 허경민이 통산 1100경기 출전을 달성했다. 역대 127번째.
허경민은 16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시즌 8차전에 6번 3루수로 선발 출전하면서 대망의 기록을 달성했다.
이날 대표팀 발탁 소식까지 겹경사를 맞은 허경민은 "대표팀에서 잘하는 게 중요하다. 배우는 게 아닌 지금까지 해온 걸 펼칠 수 있도록 준비를 잘 하겠다"고 다짐했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