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트레이너는 13일 오후 3시 30분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노블발렌티에서 신부 강정란씨(36세)와 결혼식을 올린다.
신부 강정란씨는 국제이미지컨설턴트의 경력을 가지고 있는 미모의 재원으로 두 사람은 조용준 코치(조라이더 베이스볼아카데미)의 소개로 만나 약 3년여의 교제를 거쳐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되었다.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신혼여행은 잠시 미루고, 강동구 강일동에 신혼집을 마련할 예정이다. 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