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3차전부터 30%만 입장' 한국시리즈 2차전 매진…26G 연속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0-11-18 15:27


2020 KBO리그 두산과 NC의 한국시리즈 1차전이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규정된 관중석을 가득 메운 양팀 팬들이 뜨거운 응원전을 펼치고 있다. 고척=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

/2020.11.17/

[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관중 수용 비율 조정 직전에 열리는 한국시리즈 2차전도 매진 행렬이 이어졌다.

NC 다이노스와 두산 베어스는 18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한국시리즈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경기는 전날 열린 1차전에 이어 경기 시작 전 8200석이 모두 매진됐다. 한국시리즈 통산 156번째 매진, 포스트시즌 통산 303번째 매진이다. 또 한국시리즈로는 2015년 10월 26일 1차전에 이어 26경기 연속 매진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부터 이어진 올해 포스트시즌 누적 관중은 7만9112명이다.

한편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수가 다시 급증하면서, 정부는 19일부터 사회적 거리두기를 1단계에서 1.5단계로 조정할 예정이다. KBO도 한국시리즈 3차전부터 기존 예매분을 모두 취소하고, 30% 이내 수준으로 조정해 재예매에 나설 예정이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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