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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택진이형' 김택진 NC 다이노스 구단주가 한국시리즈 '직관'에 나섰다. 김경문 전 NC 감독(현 야구대표팀 사령탑)과 이태일 전 NC 사장까지 경기장을 찾았다.
만원 관중이 들어찬 이날 경기장에 NC 구단주인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의 모습이 보였다. 김 구단주는 NC의 정규 시즌 우승을 직접 보기 위해 지난달 21~24일 광주, 대전, 창원으로 이어지는 일정을 동행하기도 했었다. 그리고 24일 창원 홈에서 창단 첫 정규 시즌 우승을 지켜보고 그라운드에서 홈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넨 바 있다.
한국시리즈 1차전 현장을 찾아 1루측 스카이박스 관람석에 자리를 잡은 김택진 구단주는 NC 모자와 마스크, 점퍼를 착용한 모습이었다. 또 응원을 위해 관중들에게 나눠주는 클래퍼를 흔들며 경기를 봤다. 근처 관람석에는 김경문 전 NC 감독과 이태일 전 사장도 한국시리즈를 지켜보기 위해 야구장을 방문했다. 김 구단주와 김 감독은 인사를 나누고 각자의 자리에서 야구를 지켜봤다.
고척=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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