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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미국 현지의 김하성(키움 히어로즈)에 대한 관심이 폭발적이다.
위 매체는 '김하성은 프리미엄 포지션에서 젊은 나이와 파워, 스피드, 수비 등을 모두 갖추고 있다. 대부분의 아시아 프로 선수들은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때 20대 후반이거나 30대이다. 하지만 김하성은 18세의 나이에 데뷔해서 이미 프로에서 7시즌을 뛰었다. 소속팀인 키움은 이번 겨울 김하성의 포스팅 신청에 동의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일본이나 한국에서 온 타자들은 우수한 투수력을 상대해야 하기 때문에 약간의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그러나 김하성은 다른 선수들보다 변화에 더 잘 대처할 수 있다는 기대가 있다'고 평가했다.
높은 몸값도 예상했다. 매체는 '김하성은 리빌딩을 하는 구단이나 윈-나우 클럽에 모두 어울린다. 더 나이가 있었던 KBO 출신 타자 강정호(4년, 1150만달러)와 박병호(4년 1200만달러)의 계약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내야 3개 포지션(2루수, 3루수, 유격수)이 모두 가능해 어떤 팀에서나 뛸 수 있다. 리빌딩 중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볼티모어 오리올스, 시애틀 매리너스 등이나 윈-나우 팀인 LA 에인절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필라델피아 필리스, 신시내티 레즈,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등에 맞을 수 있다'고 전했다.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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