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잠실 Live]'쌀쌀한 날씨 이긴 빅매치' 두산-키움전 7216석 매진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0-10-30 18:46


KBO리그 두산베어스와 키움히어로즈의 경기가 30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기전, 두산 투수조가 러닝으로 몸을 풀고 있다. 잠실=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20.10.30/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두산 베어스가 2020시즌 홈 최종전에서 매진을 기록했다.

두산은 30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의 정규 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7216석의 티켓이 모두 팔렸다. 두산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에 의거해 현재 전체 수용 인원 중 30% 이하의 관중을 받고있다.

29.7%에 해당하는 7216석의 티켓이 이날 모두 팔리면서 두산은 마지막 경기에서 매진을 기록하게 됐다. 이 경기는 순위 싸움 경쟁팀인 두산과 키움의 '빅매치'로 야구팬들의 주목을 받았다. 섭씨 12~13도의 쌀쌀한 가을 날씨에도 많은 관중들이 잠실구장을 찾았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