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 이제 대권이 눈앞이다.
KT의 남은 경기 결과에 따라 NC의 매직넘버는 더 빠르게 줄어들 수도 있다. 경우에 따라선 NC가 이번 시리즈에서 매직넘버를 모두 지우고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 지을 수도 있다. 정규시즌 1위를 확정 짓고 한국시리즈 체제로 가길 바라는 NC 선수단의 동기부여는 한층 커질 수밖에 없다.
NC는 17일 롯데전에 김영규를 선발 예고했다. 불펜에서 선발 전환한 김영규는 최근 2연승을 달리고 있다. 올 시즌 롯데전은 첫 등판. 지난해엔 롯데전에 4경기 나서 1승 무패, 평균자책점 2.45로 호투한 바 있다. 16일 롯데전에서 불펜 상당수를 소모한 NC에겐 김영규의 호투가 절실하다. 타선 집중력과 함께 시너지를 내주길 기대하고 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