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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구자욱이 역전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구자욱은 11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롯데자이언츠와의 시즌 13차전에서 1-2로 뒤진 3회 1사 1루에서 롯데 선발 서준원의 143㎞ 패스트볼을 당겨 우측 담장을 넘겼다. 맞는 순간 홈런임을 알 수 있었던 비거리 125m의 큼직한 타구. 심성은 2회 김동엽의 시즌 11호 솔로포에 이어 3회 구자욱의 시즌 11호 투런 홈런으로 3-2 역전에 성공했다.
구자욱은 1회 첫 타석에서도 우측 펜스 바로 앞에서 잡히는 큼직한 타구를 날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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