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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불펜에 천군만마가 온다.
27일 상무에서 전역한 심창민이 28일 대전 한화전을 앞두고 전격 합류할 예정이다.
한편 심창민과 함께 상무에서 제대한 내야수 강한울과 포수 권정웅의 합류는 조금 늦어질 전망이다. 허 감독은 "강한울은 일요일 퓨처스리그 경기를 뛰는 걸 보고 결정할 예정이다. 권정웅 선수는 지금 1군에 포수 3명 있고 해서 조금 지켜보려고 한다"고 시간을 줄 뜻임을 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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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속구를 던지는 사이드암스로 심창민은 올시즌 상무 18경기에서 마무리로 활약하며 11세이브, 0.50의 평균자책점을 기록했다. 8월15일 롯데전을 끝으로 정식 경기에 등판하지 않고 삼성 복귀를 준비해왔다.
빠른 발과 정교한 타격의 강한울과 공-수 밸런스가 좋은 포수 권정웅도 삼성 야수진 뎁스를 강화시켜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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