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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한화 외국인 타자 반즈가 하루를 더 쉰다. 김태균은 선발 라인업에 복귀했다.
한화 최원호 감독 대행은 14일 대전 삼성 전에 앞서 "(우측 햄스트링이 좋지 않은) 반즈는 오늘도 출전하지 못할 것 같다. 오늘도 경기 전 트레이닝만 소화했다. 트레이너와 본인의 소견을 들어 선발 복귀 여부를 그날 그날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조잔디에서 이틀 연속 연장 승부를 치르면서 수비를 했던 것이 원인인 것 같다"고 분석했다.
13일 고척 키움전에서 선발에서 빠진 채 대타로만 출전했던 김태균은 5번 1루수로 복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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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는 이날 이용규 노수광 하주석 최진행 김태균 정은원 오선진 이해창 임종찬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한화 선발은 장시환, 삼성은 뷰캐넌이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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