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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토론토 블루제이스 유격수 보 비셋이 류현진 도우미로 나섰다.
보셋은 12일(한국시각) 미국 뉴욕주 버펄로의 살렌필드에서 열리는 마이애미 말린스와의 홈 경기에 2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6회말 역전 3점 홈런을 쏘아 올렸다. 류현진에게 2점의 리드를 안기는 귀중한 홈런이다. 보셋의 시즌 3호 홈런.
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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