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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인&아웃]박세혁 1군 복귀, 타격은 OK 포수 수비는 아직

나유리 기자

기사입력 2020-07-28 17:22


2020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렸다. 6회말 2사 2루 두산 박세혁이 1타점 2루타를 치고 나가 기뻐하고 있다. 잠실=정재근 기자 cjg@sportschosun.com/2020.07.21/

[잠실=스포츠조선 나유리 기자]무릎 통증으로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박세혁이 1군에 복귀했다. 일단 대타로 대기한다.

두산 베어스는 28일 잠실 키움 히어로즈전을 앞두고 포수 박세혁을 등록하고, 내야수 권민석을 말소했다. 주전 포수인 박세혁은 오른쪽 무릎 통증으로 지난 23일 부상자 명단에 올랐었다.

쉬면서 무릎 통증을 지켜본 박세혁은 최근 통증이 호전되면서 이날 엔트리에 복귀했다. 다만 당장 선발 출장은 아니다. 김태형 감독은 "대타로는 나갈 수 있을 것 같다. 아직 포수 수비는 좀 더 상태를 체크해가면서 해야할 것 같다. 뛰는 건 100%가 아닌데, 타격은 괜찮다"고 전했다.


잠실=나유리 기자 youll@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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