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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정현석 기자]삼성 라인업에 핵심 두 선수가 빠졌다.
리드오프 김상수와 포수 강민호가 부상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김상수는 5회초 세번째 타석에서 유격수 땅볼을 치고 전력 질주 하다가 왼쪽 다리에 통증을 느껴 김지찬으로 교체됐다. 강민호는 포구 과정에서 바운드 된 공에 쇄골을 강타 당했다.
김지찬이 톰타자 2루수를 맡아 김상수 선배의 공백을 메운다. 강민호 대신 김민수가 포수로 선발 출전한다.
삼성은 김지찬(2루수) 박승규(우익수) 구자욱(좌익수) 이원석(지명타자) 이학주(유격수) 이성규 (1루수) 김호재(3루수) 김민수(포수) 박해민(중견수)으로 라인업을 짰다. 선발은 휴식 후 20일 만에 마운드에 오르는 원태인이 한화 좌완 김범수와 맞대결을 펼친다.
정현석 기자 hschu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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