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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광주동성고와 신일고가 가볍게 16강에 안착했다.
광주동성고는 27일 신월구장에서 열린 '제75회 청룡기 전국고교야구선수권대회 겸 주말리그 왕중왕전(조선일보·스포츠조선·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 공동 주최)' 휘문고와의 32강전에서 외야수 최성민의 연타석 홈런을 앞세워 11대3, 7회 콜드승을 거뒀다. 신일고는 목동구장에서 열린 원주고와의 32강전에서 8대3으로 이겼다.
신일고는 투타에서 원주고를 압도했다. 선발 등판한 이찬희가 3⅓이닝 3안타 4사구 2개(1볼넷) 3탈삼진 1실점(비자책점)을 기록했다. 4명의 투수들이 나눠 던지며 3점만 내줬다. 공격에선 3번-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김휘집이 3타수 1안타(홈런) 1타점 2득점, 4번-포수 권혁경이 4타수 2안타 2득점 등으로 활약했다. 신일고는 장타 5방을 터뜨렸다.
◇청룡기 고교야구 기록실(26일·일)
32강전
광주동성고 11-3 휘문고
신일고 8-3 원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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