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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최지만(29·탬파베이 레이스)이 2020시즌 첫 타석부터 '눈 야구'를 시작했다.
최지만은 25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스버그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릴 토론토와의 2020시즌 메이저리그 개막전에서 4-6으로 뒤진 8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대타로 출전, 볼넷을 얻어냈다.
그러나 최지만은 시즌 첫 타석부터 볼넷을 얻어냈다. 검정 마스크를 턱쪽으로 내린 채 타석에 선 최지만은 8회 말 1사 1, 2루 상황에서 토론토 불펜 라파엘 도리스를 상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얻어내 1사 만루 상황을 연출했다. 다만 후속 타자들이 범타로 물러나면서 득점에 실패했다. 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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