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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삼성 라이온즈의 에이스 데이비드 뷰캐넌이 다승 공동 1위에 올랐다.
경기가 끝난 뒤 뷰캐넌은 "두 차례 연속 우천 취소로 많은 휴식을 취했고, 그 덕분에 좀 더 강하고 좋은 투구를 한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매 경기 완벽한 제구를 보여주고 싶지만 마음먹은 대로 안된다"며 "그날마다 제구가 잘 되고 잘 먹히는 구종이 있다. 이날은 체인지업이 잘 먹혔던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 "개인 승이 많아질수록 자연스럽게 팀 승리도 많아진다"면서 "당연한 얘기겠지만, 앞으로 더 많은 승을 쌓고 싶다"고 전했다. 대구=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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