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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한화 이글스의 최원호 감독 대행이 연승을 향한 욕심을 숨기지 않았다.
11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의 시즌 8차전이 열린다. 한화는 신예 김진욱, SK는 박종훈이 선발로 출격한다.
최 대행은 11일 경기를 앞두고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정우람은 오늘도 출전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만약 오늘 나가게 된다면, 앞서 2경기 투구수가 많진 않지만 3연투"라며 "이기는 상황이 아니라면 출전할 일이 없을 것 같다. 다만 접전에서 앞서는 상항에 된다면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전날 정우람의 난조에 대해서는 "구위 면에서는 다치기 전보다 오히려 나은 것 같다. 어제 최정의 안타를 빼면 빗맞은 안타가 많았다"고 덧붙였다.
대전=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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