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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박상경 기자]롯데 자이언츠 허문회 감독이 NC 다이노스전에서 퇴장 명령을 받았다.
허 감독은 1일 창원NC파크에서 열린 NC전에서 팀이 2-4로 뒤지던 7회말 무사 1루에서 노병오 투수 코치를 마운드에 올렸다가 우효동 주심으로부터 퇴장 명령을 받았다. 선발 투수 장원삼이 NC 박석민에게 볼넷을 내준 뒤 노 코치가 마운드를 한 차례 방문했지만, 1사 1루 모창민 타석 때 투구 전 재차 마운드를 방문해 투수 교체 의사를 드러냈다. 하지만 심판진은 앞서 노 코치가 마운드에 올랐던 점을 지적하면서 투수 교체를 제지했고, 규정에 따라 허 감독에게 퇴장을 명령했다.
8회초 현재 NC가 롯데에 6-2로 앞서고 있다.
창원=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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