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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스포츠조선 권인하 기자]두산 베어스와 SK 와이번스의 24일 인천 경기가 우천으로 취소됐다. 25일 더블헤더가 열린다.
인천에 오전부터 비가 내렸고, 비가 잦아들다가 많이 내리다가를 반복했다. 오후 들어 비가 점점 더 내리기 시작했다. SK와 두산 선수들은 모두 실내에서만 타격 훈련을 했다.
인천=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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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20-06-24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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