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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스포츠조선 김진회 기자] NC 다이노스의 포수 김태군이 시즌 마수걸이 홈런을 신고했다.
김태군은 17일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 타이거즈와의 2020시즌 KBO리그 정규시즌 원정경기에서 0-4로 뒤진 3회 초 무사 1루 상황에서 추격의 투런포를 쏘아올렸다.
이날 포수 겸 8번 타자로 선발출전한 김태군은 상대 선발 이민우의 5구를 타격, 좌측 담장을 훌쩍 넘기는 투런아치를 그려냈다. 올 시즌 25경기 만에 터뜨린 시즌 첫 홈런이었다. 광주=김진회 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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