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영상] KIA 류지혁 '윌리엄스 감독 지켜보는 가운데 3루 수비 훈련'

송정헌 기자

기사입력 2020-06-09 18:48


KIA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류지혁.

[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레드 유니폼 입은 류지혁' 9일 오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KBO리그 KT 위즈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지난 7일 투수 홍건희와 트레이드로 KIA에 합류한 유틸리티 내야수 류지혁이 KIA 선수단과 함께 첫 훈련에 임했다.

류지혁은 두산의 '슈퍼백업'으로 활약하며 내야 전 포지션을 소화했다. 그동안 두산의 내야 주전 선수들이 빠질 경우 류지혁이 1순위로 빈 자리를 채워왔다.

올 시즌 성적은 19경기 타율 3할9푼1리(23타수 9안타) 1홈런 4타점이다.

갑작스럽게 팀을 옮겼지만 류지혁은 밝은 표정으로 KIA 선수들과 함께 훈련에 임했다. 류지혁은 KIA 이적 후 백업 선수에서 내야 핵심 멤버로 기용될 것이다. KIA로 이적한 류지혁은 10일 경기부터 출전이 예상된다. 수원=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




윌리엄스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수비 훈련을 하고 있는 류지혁.

경기 전 KIA 유니폼을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류지혁.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눈으로 보는 동영상 뉴스 핫템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