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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이동욱 NC 다이노스 감독이 완벽한 선발진 활약에 미소지었다.
이 감독은 "선발들이 잘 던지고, 배팅에서 버틸 수 있는 힘을 주고 있다. 타격도 잘 쳐주니 경기가 잘 되게 만들어준다. 선발이 가장 큰 힘이 되고 있다. 구창모는 던지면 7, 8회를 소화하고 있다. 중간 투수들을 아낄 수 있는 상황도 만들어준다"고 칭찬했다.
NC는 최근 패배를 모른다. 4연승을 질주하면서 16승3패를 기록 중이다. 이미 역대 시즌 20경기 시점 최고 승률 2위 자리를 확보했다. 이 감독은 "선수들이 본인들의 역할을 잘 알고 있고, 중심축이 잘 이끌어주고 있다. 좋은 컨디션의 선수들을 기용하고 있다. 조화가 잘 되면서 이기고 있다. 어제 봤듯이 후반에 치면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했다. 이어 그는 "기록도 중요하지만, 이기는 게 더 중요하다. 하루, 하루 잘 됐을 때 기록이 따라올 수 있다"고 했다.
창원=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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