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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나스타' 나성범이 선발 우익수로 출격한다. 전날 충돌 여파로 인해 양의지는 휴식한다.
24일 창원NC파크에서는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3번째 대결이 열린다. 한화는 장시환, NC는 마이크 라이트가 선발로 나선다.
한화는 상대 선발 라이트를 겨냥해 1번부터 6번까지 좌타자 6명을 편성했다. 정은원(2루) 이용규(중견수) 김문호(1루) 호잉(우익수) 정진호(좌익수) 이성열(지명타자) 송광민(3루) 최재훈(포수) 노시환(유격수)이 출전한다.
NC는 양의지와 알테어가 빠지면서 라인업에 다양한 변화를 줬다. 박민우(2루) 이명기(중견수) 나성범(우익수) 박석민(지명타자) 강진성(좌익수) 노진혁(유격수) 이원재(1루) 김태군(포수) 김태진(3루)으로 구성됐다.
창원=김영록 기자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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