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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척=스포츠조선 선수민 기자] 키움 히어로즈 투수 김동준(28)이 개명했다.
'김태훈'이라는 새 이름은 운명이었다. 개명을 고민하던 김태훈은 군 입대 전 유명한 작명가를 찾아가 이름을 추천 받았다. 그렇게 나온 이름이 '김태훈'이었다. 고민 끝에 개명을 미뤘고, 전역 후에는 다른 작명가를 찾아갔다. 하지만 이 작명가 역시 똑같이 '김태훈'이라는 이름을 추천했다. 고심 끝에 새 이름을 쓰게 됐다. 김동준은 "올해는 잘 풀렸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고척=선수민 기자 sunso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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